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과제 책임자인 강창현 교수(단국대 산학협력단)가 그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안전도시 기본 통계자료에 의한 사망원인과 교통사고 발생현황, 범죄 발생현황 등을 설명하고 세종시 안전기반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12월 최종용역보고서에서 분야별 안전증진방안 및 손상 예방전략 등을 마련하고,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이춘희시장은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우리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라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이 건설될 수 있도록 탄탄한 주춧돌을 놓아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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