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씨는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으로 일하던 A씨는 지난 6월 골프장에서 알게 된 백씨와 사석에서 만났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백씨는 관련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해당 골프장을 그만 둔 상태로, 경찰은 22일 기소의견으로 백씨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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