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가을 무·배추 수급안정 '머리맞대'

계약물량 확대 추진회의

승인 2015-07-21 18:22
신문게재 2015-07-22 5면

최소망 수습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21일 홍성 서부농협에서 가을 무·배추 계약 물량 확대를 위한 수급안정사업 추진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는 홍성 서부농협 등 17개 농협의 경제담당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창재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지난해 268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무 1043t과 배추 8221t의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무 2000t과 배추 1만2000t 이상의 사업물량을 추진목표로 계획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소망 수습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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