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와 공동으로 중국 IT 산업의 메카인 선전에서 라이프웨어 브랜드 UO의 협력업체들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대중소 기업 동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의 IT유통 단지인 화창베이를 활용해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드쇼에 참가하는 기업은 이노아이오(스마트빔), 엔비레즈(에어큐브), 큐앤솔브(솔라스킨), JSD로봇(알버트) 등 4개 기업으로, 이들은 화창그룹, 사이거그룹 및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중국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루트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 UO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나아가 중소 협력사들과의 공동 해외 진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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