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기업/CEO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통큰 내일로 이벤트’

여행 후기 남기면 음료쿠폰, 사전 예매하면 연극티켓 100% 증정

승인 2015-07-21 17:09

박전규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중동기호흡증후군(MERS)으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티켓’구입 고객에게 ‘통큰’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충남본부 주요역(대전·서대전·영동·조치원·오송·공주·천안·천안아산·홍성·대천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고 간단한 미션만 성공하면 100% 증정하는 이벤트다.

우선 ▲입소문 내기 여행 후기 남기기 이벤트는 내일로 티켓 구매시 제공하는 특별 아이템 ‘내일로 패스포트(스탬프북)’와 ‘좋아유 카드’를 활용한 인증샷과 여행 후기를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에 남기면 참가자 모두에게 전원 유명 커피브랜드의 음료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Buy 내일로! Get 연극티켓 Free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 대전충남본부 주요역에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에 한해 서울 대학로 연극티켓(1인 1매)을 전달한다.

최길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내일로 이벤트는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국내관광에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내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로 티켓은 지난 13일부터 이용대상 연령을 만 25세 이하에서 만 28세 이하로 확대 운영 중이며,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박전규 기자 jkpark@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전기매트 #민원 폭증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의회 #공무원노조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