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역 행사에서는 30여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와 여행사가 참여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한목소리를 낸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레일 직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서비스 실천다짐’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내의 보석같은 관광지가 5대 관광열차 개발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상품성이 높아졌다”며 “국민을 위한 철도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여름휴가 기차타고 떠나기 운동’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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