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해 지은 작품, 삶이 예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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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도안 '백조의 호수'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축구장 2배' 동간 거리 조망 탁월, 디지털 온도조절로 관리비도 알뜰

  • 승인 2015-07-19 13:24
  • 신문게재 2015-07-20 9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 금성백조주택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한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 '백조의 호수'가 '2015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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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백조주택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한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 '백조의 호수'가 '2015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사 중 한 곳인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아파트를 건설하기 앞서 입주민들이 살기에 편리하고 좋은 환경에 집중한다. 아파트를 공급하는 업체가 아닌, 아파트를 통해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정성욱 회장의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주택을 시작으로 종합건설회사로서 건축, 토목, 부동산개발, 환경·플랜트의 사업부문을 갖추고 있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기예 예(藝), 아름다울 미(美), 지혜 지(智)의 합성어로 장인정신을 담아 예술적 가치와 지적인 기능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2002년에 탄생했다. 살기 좋은 아파트인 예미지 아파트를 공급하는 금성백조는 사람을 위한 건설사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편집자 주>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금성백조주택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한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 '백조의 호수'가 '2015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LH,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회다.

금성백조주택의 대전 도안7단지 예미지 '백조의 호수'는 갑천과 진잠천이 만나는 배산임수(背山臨水) 명당에 위치해 넓은 동간거리(최대 폭 88m), 감각적인 설계 등 살기 좋은 최적의 아파트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녹지율 45%, 뛰어난 설계와 조경,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녹색 아파트를 실현했을 뿐더러 '백조의 호수'라는 브랜드 컨셉트 역시 조화롭게 외관에 녹아 예술적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는 도안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수변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로 단지에서 바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2㎞의 워킹코스가 조성돼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 역시 단지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24㎜ 로이 복층유리는 물론, 태양광 발전, 전열교환기로 에너지를 절감했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에너지효율 등급 1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금성백조주택은 2013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올해까지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총 5회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지난 16일 도안7단지 백조의 호수 아파트에 대한 '2015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지난 16일 도안7단지 백조의 호수 아파트에 대한 '2015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예미지 '백조의 호수'에서의 삶=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 '백조의 호수'의 거주민들은 크게 다섯 가지 테마의 삶을 영위한다.

첫째, 자연과 함께 하는 삶으로 녹지율 45%의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는 뛰어난 입지만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자연적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갑천과 진잠천이 만나는 위치에 월평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서도 최대 폭 88m, 축구장 2개 면적의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다.

둘째, 가족이 건강한 삶이 눈에 띈다. 이곳은 도안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수변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로 단지에서 바로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2㎞의 워킹코스가 조성돼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 역시 단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 입주민들이 가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타 단지 이용객이 많아져 도안7단지 입주민을 위해 이를 제한할 수밖에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한다.

도안7 예미지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포름알데히드(HCHO) 최저수준 방출 자재인 친환경 인증 최우수 벽지, 최우수 강화마루를 시공했기 때문이다.

세대 내 전실 및 발코니에도 친환경 인증 최우수 페인트를 사용했다.

셋째, 경제적인 삶이라는 테마 속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 예미지의 진가는 찾아볼 수 있다. 1102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을 위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에는 LED 자동조명제어 시스템을 적용, 자동으로 지하의 조도와 동작을 감지해 주차 기능 공간을 안내한다.

조도 조절과 연색이 자유로운 LED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조명연출은 물론 에너지 사용량 또한 절감했다.

빗물과 지하수를 활용해 생태연못을 조성했으며 세대 내에는 절수 페달, 절수형 양변기를 설치했다.

모두 8개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일괄소등 스위치,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백조의 호수 아파트는 예술적인 삶을 선사한다. 이번 아파트는 백조의 호수라는 서브 네임이 있을 정도로 디자인 컨셉트를 단지에 잘 반영해 예술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외관 색채에서도 호수에 드리우는 밝은 햇살과 잔잔한 물결을 입면 패턴에 적용했고 백조의 움직임을 호수의 물 표면에 비치는 반짝임이 연상되도록 그래픽 모티브를 잡았다. 또한 백조의 우아한 몸짓이 너울지는 호수의 물 표면에 햇빛을 통해 반짝일 수 있도록 외관 디자인을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사는 삶이 백조의 호수 아파트에 투영됐다. 아파트 현장에서부터 이웃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1102세대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인 것에도 불구하고 현장출입구를 1개소로 운영했다. 이 출입구 역시 옆 단지와 인접한 도안7단지의 주출입구에 개설하지 않고 북쪽 방향으로 출입구를 열어 공사 차량 진입으로 인한 주변 주거단지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했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예미지는 살기 좋은 아파트 대회에서도 2000년(대전 송촌지구 선비마을 3단지 금성백조 아파트), 2006년(대전 노은2지구 반석마을 예미지) 중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가 국무총리상을, 2013년에는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올해까지 모두 5회의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며 “중견건설사가 2013년, 2015년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며 주택분야에서는 그 어떤 회사와도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품질력과 고객으로부터의 평가,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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