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애로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경기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김형중 청장은 지난 15일 간부회의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경영애로기업 상품 팔아주기, 하반기 예산 조기 집행 등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하계휴가도 국내에서 보내는 등 경기 회복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지난 6월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진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