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메르스 영향으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체험행사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 활력찾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달청 직원 20여 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가정에서 필요한 휴가용품, 과일, 채소 등과 구내식당에서 필요한 닭고기 등의 물품을 구입했다.
김종환 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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