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황금빛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연합뉴스 |
목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1호 태풍 낭카는 일본에 상륙한 후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밤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부산 26도 ▲대구 29도 ▲광주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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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불과 한 걸음 차이다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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