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
수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한 지난 13일 소멸된 9호 태풍 ‘찬홈’과 북상하는 11호 태풍 ‘낭카’로 인해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서울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강릉 33도, 대전·세종 32도, 대구 30도, 광주 32도, 울산 29도, 제주 27도 등입니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지나가겠습니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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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무도 다른 사람을 정말로 이해할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없다 -그레이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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