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도 관계자를 비롯한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발굴한 시책발표 및 토론, 향후 토지행정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시행할 새 시책으로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와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한 '지적 불일치 국·공유지 일제정비 추진',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과 빠른 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 로드 마크 설치' 등을 제안했다.
또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부동산 가이드 e-book 제작', 복합적인 토지 민원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토지민원 사전심의제 추진', 지적민원 해소 및 정책결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 등 신규 시책 27건이 발표됐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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