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
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다소 습한 가운데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끼고 덥겠으며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북부 등 내륙 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늦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기온은 서울 최고 32도, 대구 33도로 전국이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1도 ▲부산 28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을 예정입니다.
내일(15일)도 전국에 구름 많겠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제 11호 태풍 낭카도 북상 중으로, 이번 주 한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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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토는 잃을지 몰라도 결코 시간은 잃지 않을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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