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차량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나눔에 더해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해 주거나,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는 차량지원을 받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H-Safety 드라이빙 스쿨’은 차량관리 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