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DB |
취업문은 여전히 높았다.
1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입사지원 경험자 8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20곳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회 미만이 54.6%로 가장 많았고 10∼19회(17.3%), 20∼29회(9.7%), 30∼39회(6.6%)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무려 100회 이상을 지원했다는 응답률도 4.8%에 달했다.
서류합격 횟수는 평균 3.5회로 합격률은 18%였다. 면접전형 합격은 평균 1.6회로 서류 합격 횟수의 절반 수준이었다. 또 최종합격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44.2%였으며 이들 중 62.6%는 입사포기를 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하반기 공채 취업 성공을 위한 전략 1순위로 '지원횟수 늘리기'(46.5%·복수응답)를 꼽았으며, 스펙 쌓기(35.1%), 눈높이 낮추기(33.8%), 목표 명확히 세우기(29.5%), 자기소개서 컨설팅(23.4%), 실무경험 쌓기(19.9%) 등을 들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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