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단식에는 참가선수 97명과 지도교사, 학교장, 감독·코치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1개 등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전년보다 종합순위가 한계단 상승하고, 당초 목표 대비 121%의 성과를 거뒀다.
김 교육감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이라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구호처럼 충남선수들이 뜨거운 열정과 하나됨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대회 성과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들에게 꿈메달을 수여한다”고 격려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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