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천안, 아산, 예산 지역에서 선발한 23명의 시니어봉사단을 대상으로 7일부터 3일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양성교육을 하고,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아산-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예산-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각각 교육지원청 위탁사업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 봉사단은 사회경력 10년 이상의 전문직업 은퇴자 및 청소년 활동 경험자들로 구성됐으며교육을 끝내면 이들 소속 센터에 배치돼 주 1~2회 정도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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