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영 의원(새누리당·대덕2)은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의 불용액이 타 실국보다 많다”고 지적하며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구6)도 “산업단지 관련 예산편성을 하고도 집행실적이 미비하다”며 “내년에는 예산집행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대덕3)은 “기업유치지원 사업의 불용액이 40% 가까이 발생했는데, 불용사유가 무엇이냐”며 “수도권 규제완화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과학벨트를 기업유치의 호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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