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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찬홈'에 장마전선까지… 이번주 내내 비소식

승인 2015-07-06 10:45

서혜영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여름 대표꽃인 수국이 활짝 핀 가운데 탐방객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8~9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29도 ▲부산 24도 ▲대구 29도 ▲광주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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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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