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성CC에서 열린 '강민구배 제 39회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학산여고 1) 선수는 277타 11언더로 200만원의 상금과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류현지(현일고 2), 김신혜(영파여고 3) 선수가 279타 9언더로 2위, 장은수(창원사파고 2)ㆍ유해란(숭일중 2) 선수가 280타 8언더로 4위, 윤민경(대전체고 1) 선수가 281타 7언더로 6위, 이가영(창원사파고 1)ㆍ박교린(현일고 1) 선수가 282타 6언더로 7위, 조아연(대전체중 3) 선수가 283타 5언더로 9위, 임은빈(함평골프고 3) 선수가 284타 4언더로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최종 10위에 기록된 10명중 6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시상식에서 유성CC(대표 강형모)는 대회 발전과 국가대표 및 상비군 훈련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5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2012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도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협찬했다.
구창민 수습기자 wanshid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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