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
수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남내륙과 충북남부, 전라남북도, 경북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남북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도영서와 충청남북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 충북남부, 전라남북도, 경북내륙, 북한은 5~20mm, 서울, 경기도는 5mm입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7도, 부산 27도, 대구 32도, 광주 29도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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