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주민들 스스로 건강과 지역의 환경을 돌보는 것으로 이웃의 건강돌보기 및 옆집 환자챙기기와 지역건강모임 활성화, 마을 건강 인프라사업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전동면을 첫 사업대상지로 선정, 참여를 신청한 13개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건강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건강마을 워크숍(7월) ▲건강 코디네이터, 건강위원 선정(6~7월) ▲지역사회 진단을 위한 건강 설문조사(7월) ▲건강마을 사례 지역견학(8월) ▲주민 건강토론회 및 지역 건강위원회 발족식(9월) ▲건강마을 소식지 발간(9월) 등이 진행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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