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보면, 저유가ㆍ저금리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재정보강과 같은 정책효과 등으로 내수 회복세가 강화되면서 올해 연간 3.1% 성장이 예상된다.
또 소비자물가는 기상변화 등으로 농·축·수산물의 불안요인이 있으나, 유가 등 공급 측 요인의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0.7%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전망은 경기 개선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취업자가 40만명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7%p 수준 개선된 66.0%에 이를 전망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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