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최근 중국경제가 뉴 노멀(New Normal, 新常態)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과거 10여년 간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던 충남경제는 대중국 수출 감소 등으로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충남지역의 대중 경제 관계는 높은 수출의존도, 중간재 등 특정품목에 대한 수출편중, 투자협력 부진 등으로 인해 현재의 대중 경제협력 관계 하에서는 부정적 영향(pain)이 긍정적 효과(gain)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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