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넥센의 경기.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연합뉴스 |
24일 오후 4시 현재 대전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날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남부지방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장맛비가 충청과 남부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올 예정이다.
한편 대전에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가 있어 한화 경기의 우천취소 여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센과의 3연전을 홈구장인 대전에서 치르고 있는 한화는 23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4위 넥센과의 시즌 9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지난 4월 28일 광주 KIA전 이후 약 두 달 동안 우천 취소 한 번 없이 경기를 이어온 상태다.
야구 팬들의 시선이 대전으로 쏠리는 가운데, 한화는 배영수, 넥센은 밴헤켄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 상태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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