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농촌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컨소시엄 구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의 주도로 2, 3차 산업주체와 구성한 컨소시엄에 대해 공동 홍보마케팅·판매 등 사업을 추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곳의 컨소시엄을 선정 완료하고 각 컨소시엄당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곳에서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이에 대한 재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서류(현장실사 포함) 및 발표심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