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연합뉴스 |
수요일인 오늘(24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올해의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충청이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낮부터 비가 올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강릉 24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등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는 오후에,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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