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만배 북부권 지역발전 포럼대표와 포럼 위원, 충북도의회 강현삼 의원, 관광분야 종사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북발전연구원 원광희 수석연구원이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원 수석연구원은 충북종단열차 등 테마열차 운영과 북부권 관광 명소의 연계를 통한 전략 실현이 관광 활성화 방안임을 밝혔다.
이에 송만배 대표는 “제천·단양 지역의 다양한 역사유적지, 천혜의 관광자원과 테마열차 등의 연계는 북부권 관광 발전의 큰 동력”이라고 했다.
이날 방인구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이익수 충북도 관광항공과장, 이동인 제천시 관광과장, 박상용 단양군 문화관광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자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건설산업, 문화관광, 복지여성 4개분과 21명으로 구성됐다.
이 포럼은 북부지역 소외감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의 싱크 탱크로 2013년 5월 창립해 그동안 신규사업과 시책발굴에 크게 이바지 해 했다.
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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