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달 '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행사 조례'를 발의, 제정토록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뿐만아니라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스승의 날 행사를 전국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한 점도 인정됐다.
송 의원은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교육을 전담하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총 최경섭 회장은 “교권이 추락한 시기에 조례 제정과 송 의원의 노력은 일선 학교 현장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권회복에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강제일·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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