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삼성사회봉사단중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개인과 단체를 선발ㆍ표창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시상은 사회복지 봉사·공로·실천· 새내기 부문으로 나뉜다.
봉사ㆍ공로ㆍ실천 부문은 3개 단체와 개인 3명을 선정해 단체 각 500만원, 개인 각 300만원씩 총 24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신설된 새내기 부문은 개인 10명을 선발해 국내연수, 부서 회식비 5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지급한다.
봉사부문은 자원봉사자ㆍ단체, 공로부문은 사회공헌단체와 공무원 중 선발된다. 실천부문은 사회복지시설ㆍ단체 및 근무자, 새내기부문은 사회복지사를 선발한다.
자격은 봉사ㆍ공로ㆍ실천부문의 경우 5년 이상 충남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내ㆍ외국인이 해당되며. 새내기 부문의 경우 재직기간 2년 이상 5년 이하의 사회복지사 또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제16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사회복지협의회 전화(042-825-0876)나 홈페이지(www.cncsw.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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