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에서 꽃 양귀비 축제가 막을 올렸다. 용수골에는 1만6천㎡ 터에 꽃 양귀비가 심어져 있고 축제는 1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연합뉴스 |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날씨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전망했습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 30도, 대구 31도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은 속초 22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도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당분간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 이어지겠습니다./서혜영 기자
-----------------------------------------------------------------------------------
*두려움은 숨기고 용기는 나눠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