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풍부한 어종과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돼 점검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되 출입통제 등이 필요한 점과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 및 사고예방을 위한 인명 구조함 설치 상태 등에 대한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본관에서 제9차 정기회의를 열고 ▲신도시 초등학교 안전한 하교 등 시설 현장방문 관련사항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 연구용역 수행상황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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