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서울 청계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DB |
수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박무(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구가 33도까지 오르며 수도권은 올해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 32도, 부산 26도, 광주 32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일시적으로 해소되겠습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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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찾아야 기회를 만든다 -패티 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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