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발표한 2014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의 57.6%는 1개 이상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카카오 스토리’(48.2%), ‘페이스북’(21.2%), ‘네이버 밴드’19.0%), ‘트위터’6.3%), ‘싸이월드’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의 이용량은 증가 추세를 나타낸 반면 싸이월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모바일 시대라지만 아직까지는 TV로 주요 정보를 획득하고 있었다. 도민들이 TV의 정보 획득 비율은 46.6%로 스마트폰(35.2%)보다는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스마트폰(휴대폰)을 통한 정보획득 비중은 2년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눈길을 끈다.
한편, 2013년 기준 충남도민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65.2%였으며, 인터넷 이용률은 80.3%로 전년 대비 8.6%p 상승했다. 이는 전국 대비 1.8%p 낮은수치다. /글·그래픽=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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