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또다시 시끌…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라 맹기용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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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또다시 시끌…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라 맹기용을 부탁해?"

  • 승인 2015-06-09 13:5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가 맹기용 셰프와 관련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 셰프가 또다시 출연, 김풍 셰프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요리 당시 꽁치샌드위치 요리 '맹모닝'을 선보여 혹평을 받았던 맹기용 셰프는 '흥을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잘 구워진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와 조청, 잘게 썬 딸기와 사과,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말은 롤케이크 '이롤슈가'를 만들었다.

김풍은 라이스 페이퍼를 튀겨 칩을 만든 후 그 위에 바나나 크림과 생딸기를 얹은 '흥칩풍'을 선보였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송 말미에 맹기용 셰프의 ‘맹꽁치’와 관련한 미공개 오프닝 영상을 공개해 다시한번 도마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맹기용이 대형 꽁치 통조림을 받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동료 셰프들이 맹기용에게 첫 방송의 긴장을 언급하며 격려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이를 본 시청자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게시판에 맹기용의 실력 논란을 덮으려는 제작진의 '맹기용 감싸기'라며 거센 비난을 표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또다시 도마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쯤되면 맹기용을 부탁해 아닌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번엔 잘한 것 같은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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