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ㆍ제조업 사업체 800여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337개로 가장 많고 대덕구 323개, 동구 55개, 서구 46개, 중구 41개 등의 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조사요원 18명을 투입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는 11월 잠정 발표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과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실적(매출액), 제조원가 등이다.
이번 자료는 지역개발 계획 수립과 평가 기초자료, 주민소득ㆍ지역소득 추계자료, 연구기관이나 대학의 연구ㆍ분석 등으로 활용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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