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연구원의 미래 10년을 담은 새로운 비전이 선포된다. 또 포상자와 유공자 표창, 연구원 20년사 봉정식 등도 함께 거행되며, 안희정 지사, 김기영 도의장 등 관계기관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열리게 될 심포지엄은 '환황해권 시대,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원 소강당에서 열린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 변경이 확정됨에 따라 CI 작업, 관련 행정절차, 대외홍보 등을 마친 뒤 20주년 기념식에서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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