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학교 감염병 대응방안, 학교휴업 기준 등이 재차 정확히 안내됐으며, 휴업에 따른 수업결손ㆍ생활지도에 대한 방안도 함께 설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교장들에게 "예방수칙 및 대응방안 등 이미 안내된 매뉴얼에 따라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립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5일 하루 전면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 확진 환자와 접촉하고 가택 격리중인 세종시 한 유치원 교직원은 4일 검사의뢰 하루 만에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는 격리를 유지키로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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