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정책자금 대출은 SB-등급(5등급)까지 차등 가산금리(0.4~0.8%)를 조건부로 면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SB등급(4등급)까지는 조건 없이 자동면제하고, SB-등급(5등급)은 전년 보다 0.3%포인트 줄인 0.5%로 제공한다.
또 SB-등급의 경우, 기존에는 창업자금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자금종류에 관계없이 업력 7년 미만의 모든 업체가 면제대상이다.
중진공은 지난 2012년부터 창업기업 등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개인기업은 연대보증을 생략했고, 법인기업은 실질기업주 1인에 대해 보증 입보 원칙을 적용하는 등 '연대보증 면제 대상 확대'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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