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장은 “비록 세종시는 타 시도보다 적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지만 성적보다는 참가 선수의 자기종목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노력했다”며 “세종시 출범 후 세번째로 참가한 이번 소년체전에선 체조와 레슬링 종목 등 기초 종목과 비인기 종목을 창단 육성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준비했고, 첫 대회 때보다 4종목 많은 9개 종목에 참가했다”고 했다.
또 “우리 선수단은 초·중·고 연계 육성과 유관기관·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육성해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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