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홍성교육지원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한국어능력 향상 도모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재능 조기 발굴, 육성 및 일반인에 대한 다문화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6명, 고등학교 1명이 참가해 다문화 학생의 꿈과 미래, 학생의 학교 또는 가정 생활, 한국과 부모 모국(외국)간 생활과 문화 비교,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경험담, 다문화 사회의 이해, 다문화 국가들의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금상 수상한 학생은 홍성을 대표해서 충청남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성=최소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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