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강사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강사들로 각 지역의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에 파견되어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다문화강사는 국적을 불문하고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일본, 우즈벡, 몽골, 네팔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지역에 다문화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은 약 10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의 강사로서의 자질 강화와 업무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충청남도가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재능을 가진 결혼이주여성을 발굴하여 새로운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4회기로 진행되며 총 30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2회차 교육은 77명의 다문화강사가 참여해 '세계화와 한국사회의 다문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의 이해' 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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