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행복채움금융교실 운영

초·중·고 학생 대상

승인 2015-06-01 18:20
신문게재 2015-06-02 4면

이상문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충남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농협은 자유 학기제 도입에 맞춰 충남 도내 전 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신청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신청학교가 희망하는 시간에 농협은행 직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금융·경제 기초상식',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생활'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합리적인 금융 경제관 함양과 진로정보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강신 본부장은 “미래경제의 주축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경제의 이해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는 선도적이고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위해 더욱더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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