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일부터 입주하는 새청사 이전을 계기로 청사내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북카페를 설치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과 함께 휴양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등 복지수준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활력이 샘솟는 조직', '재미가 가득한 직장', '보람을 나누는 동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직원 설문조사를 토대로 임산부의 당직과 비상근무 면제, 매주 1회 초과근무 없는 가정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내기 공무원이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제 운영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 해소나 금연, 금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상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