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전서 메르스 확진환자 첫 발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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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전서 메르스 확진환자 첫 발생 '충격'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 현재 격리 치료중

  • 승인 2015-06-01 13:58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권주욱(오른쪽) 기획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연합뉴스 제공
▲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권주욱(오른쪽) 기획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연합뉴스 제공

대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메르스 의심환자 A씨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판정, 현재 지역 모 대학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격리되기 전 다른 종합병원 2곳을 들린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는 모두 18명이다./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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