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시는 9월중 대전시모범관리단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동주택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10월중 시상식에서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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