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 정상철 충남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지역의 골프존 그룹 임직원 등 7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현철, 배일호, 김혜연을 비롯한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추억의 청춘 콘서트’가 열려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으며, 쌀과 간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랑나눔효잔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대전시자원봉사자지원센터 주관하고, 골프존 그룹과 충남대가 후원해 대전에서 매해 개최돼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대표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 잔치는 참여 대상자와 자원봉사자들 모두 효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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