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이 갑자기 정지되거나, 호흡이 멈춘 환자에게 사용하는 응급처치 장비로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자동 안내 멘트에 따라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다.
현재 시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철도역사, 공동주택, 학교 등에서 총 52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상 작동여부, 소모품(건전지, 패드) 유효기간 경과, 보관함 상태, 관리자 지정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김종헌 노인보건장애인과장은 “자동제세동기는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하는 중요한 응급의료 장비”라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