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1일 관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박정훈 점장, 두번째 쌈 쏘리나(캄보디아), 엘라시온 레아(필리핀), 곽영수 대전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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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각종 기념일로 유통업계에는 대목으로 불리지만, 기업으로서 역할도 백화점 영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1일 관저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 친정 부모 초청 한국문화 체험 나들이인 '특별한 만남, 우리는 한가족' 후원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 초청가족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명품관도 지난 13일 2010년 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오던 한양노인정을 찾아 쌀과 귤, 빵 등 물품을 지원했으며, 갤러리아진주점은 14일 지역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점심나눔'을 열었다.
갤러리아센터시티 역시 오는 22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생일 잔치를 연다.
이처럼 한화갤러리아는 한화그룹의 '함께, 더 멀리'라는 동반성장 경영철학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장려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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