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정례화 추진…15일 첫 회동

충청권 교육감들의 정책 협의회가 정례화될 전망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등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은 오는 15일 오전 대전시교육청에서 제1차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열고 앞으로 1년에 두차례 정례적인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감들은 미래 핵심 역량인 학생들의 다양성과 창의성, 협동성,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토론식 수업과 참여 중심 수업, 인성 중심 교육 등 교육 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육기반 공동 구축과 공동 사용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각 시·도 교육청이 추진중인 혁신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충청권의 학교 혁신네트워크도 구성할 계획이다.

오희룡 기자 huily@